당신만의 길을 개척해가는 라이너들을 응원합니 🌟당신만의 길을 개척해가는 라이너들을 응원합니다🌟
목차🙋♂️
1. (칼럼) 아마존 셀러라면 알아야 할 아마존의 DNA
2. (9월 출항 안내) 하반기를 준비해요❤️
3. (아마존 일정) 🌟2번쨰 프라임데이?🌟아마존 프라임 빅딜
4. (미국 소식) UPS 노조 합의, 그 결과는?
|
|
|
1. (칼럼) 아마존 셀러라면 알아야 할 아마존의 DNA
아마존 (amazon.com)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뉴욕에서 금융 분석가로 일하면서 아마존의 근간이 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미국의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었죠. #제프 베조스는 1994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아마존을 창업했습니다. 초기 아마존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책을 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인 제한적인 형태였지만, 이 또한 그 당시에는 큰 혁신이었습니다.
베조스는 고객 경험에 집착하며 아마존이 단순한 온라인 서점을 넘어 더 큰 편리성을 제공하길 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점차적으로 판매하는 제품군이 확장되었고, 아마존은 지금의 모습처럼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의 형태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We see our customers as invited guests to a party, and we are the hosts. It's our job every day to make every important aspect of the customer experience a little bit better"
베조스는 고객 중심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고객 경험의 개선을 비즈니스의 가장 큰 가치로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철학 위에서 아마존은 amazon.com / aws 등 고객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1] 고객에 대한 집착과 물류의 만남 - 아마존 프라임
온라인으로 상품을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편함은 어떤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오프라인 쇼핑보다 고객 경험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쇼핑은 실제 상품의 확인이 어렵고, 배송에 시간이 필요하며, 교환 및 환불 절차가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아마존이 태동할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러한 불편함은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큰 대륙의 특성상 배송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다림 끝에 받은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환불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온라인 쇼핑의 소객 경험을 저하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온라인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아마존은 프라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프라임 서비스의 가장 큰 혁신은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2일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온라인 쇼핑은 소비자가 구매하면 판매자(혹은 판매자 창고)가 직접 택배를 보내야 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배송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직접 물류창고를 만들어서 고객의 물건을 보관하여 바로 배송하기 시작하였고, 주요 도시에 거점을 시작하며 점차 미국 전역으로 물류센터를 확장해나갔습니다.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로 최적화된 물류센터로 배치하여 물류 이동시간을 줄였고, 확장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national wide 택배사들과 협약을 맺어서 결국 2일 이내에 배송이라는 프라임 서비스를 완성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아마존 셀러는 아마존 FBA의 형태로 판매를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마존 FBA의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를 선호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판매가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물류를 아마존이 책임져주기 때문에 아마존 #FBA 센터까지만 보내놓으면 그다음부터는 리스팅 관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기반을 두지 않은 글로벌 셀러라면 시차, 현지 물류센터 운영, 커스터머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아마존이 책임져주는 FBA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셀러는 셀러의 편리함으로 아마존 FBA를 이용하고 고객은 고객의 편리함으로 아마존 프라임 배송을 시키는 것이죠.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고객인 아마존 입장에서는 FBA 서비스로 인해 양방향에서 고객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2] 고객에 대한 집착과 나의 만남 - 당신은 아마존의 DNA가 있는 셀러인가?
아마존은 고객 경험에 집착합니다. 그 결과물이 고객에게는 아마존 프라임, 셀러에게는 아마존 FBA입니다. 그럼 아마존 셀러로 여러분은 어떤 고객 경험에 집착하고 계시나요? 스스로 질문했을 때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어쩌면 지금은 고객 경험보다는 제품의 판매에 더 집중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차량용 거치대 부분에서 아마존 Best Seller 브랜드인 iOttie (아이오티) 는 Mount Smart, Drive Smarter 라는 가치로 고객의 안전한 운전 경험에 집중했습니다. 구글맵을 통해 내비게이션 기능이 상용화되기 시작할 때에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안전운전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iOttie는 안전한 운전을 위한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자 경험을 주는 것에 집중한 결과 iOttie는 차량용 거치대 부분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고객 경험에 집착하고 계시나요? 온라인 시장이 성숙되어 아마존으로 집중되고 있는 이때, 그 답을 찾은 브랜드만이 아마존에서 살아남으리라 감히 예상합니다.
피앤피라인도 동일합니다. 미국으로 배송하는 수많은 포워더가 있고, 미국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수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피앤피라인은 아마존 셀러를 위한 물류 솔루션 (Your hassle free global logistics solution) 이라는 가치로 오늘도 아마존을 연구하고, 물류를 연구하고, 그리고 고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피앤피라인의 구독자분들을 위한 라이너 칼럼은 여러분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구독신청 및 과거 뉴스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함께 성장해가는 피앤피라이너 분들을 응원합니다!🌟
|
|
|
2. 9월 출항 안내❤️
* 피앤피라인 9월 항차 안내 (해상운송)
아마존 콘솔
1차 - 9/5 마감 (10/2도착예정)
2차 - 9/12마감 (10/7도착예정)
* 화물 접수량/선사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피앤피라인 항공운송은 상시접수!
피앤피라인의 항공 운송은 뭐가 다른가요? 바로 통관입니다. FDA에 해당되는 제품들은 자주 통관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식품은 매우 확률이 높아요. 그럴때 피앤피라인의 항공을 이용하면 FDA 통관이 가능합니다. 최근 운임은 kg당 8,000 - 9,000원 정도 선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물류 컨설팅을 신청해보세요!
여러분의 해외 물류, 아마존 운영, 미국 진출 고민을 함께 해결해드립니다. 첫 상담은 무료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
|
|
3. (아마존 일정) 🌟2번쨰 프라임데이?🌟아마존 프라임 빅딜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 대상으로 시작된 세일 행사입니다. 2015년 첫 프라임데이를 시작으로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을 더욱 모집하기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022년 부터 아마존은 연 2회로 프라임데이를 확장하였고(프라임 얼리 엑세스 Prime Early Access), 2023년 아마존은 두 번째 프라임데이를 '아마존 프라임 빅 딜' 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빅 딜 (Amazon Prime Deal) - 왜 하는걸까?✨
올해 7월에 진행된 프라임 데이 이후, 3개월만에 2번째 프라임 데이인 '프라임 빅 딜'을 개최하는 이유는 뭘까요? 먼저 프라임 빅 딜이 개최되는 날짜를 주목해볼만 합니다. 프라임 빅 딜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즌으로는 가을이며 가장 큰 소비 시즌인 플랙 프라이데이를 한달 앞두고 있는 시점이죠. 7월 프라임데이와 11월의 쇼핑 시즌 공백기에 한번 더 세일을 제공함으로 계절성 상품이나 생필품 등 꼭 소비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 고객들의 소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소비자들의 주목이 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졌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온라인 쇼핑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2022년 처음으로 2번째 프라임 데이를 개최하였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빅 딜과 같은 추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프라임 멤버십의 혜택을 늘려나가고, 다른 온라인 판매 플랫폼들과의 경쟁 우위를 가져가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셀러들에게는 희소식?! - 어떻게 준비할까?🙋♂️
아마존 프라임 빅 딜을 통해 아마존 전체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면 셀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마존 세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세일가로 판매를 해야합니다. 일반 가격으로 팔 수 있는 시즌을 세일 시즌으로 대체함으로 셀러 또한 반강제적으로 세일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경쟁사의 세일과 광고로 인해 안정적인 BSR (Best Seller Ranking)이 밀릴 수도 있고, 신규 업체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마존에서 세일을 많이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매출 증가를 노릴 수 있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기회가 생긴다는 점은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이점이 됩니다.
아마존 프라임을 대비하기 위해서 먼저 재고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저번 프라임데이 때도 재고 입고 지연으로 인해 급히 항공 배송을 하시는 고객사가 많았습니다. 아마존 세일 시즌 전에는 늘 입고 지연이 발생합니다. 최근 아마존이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변수는 크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마케팅에도 관심을 갖고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존 세일 기간에는 ACOS (매출 대비 광고비)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만으로 경쟁을 하기에는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기간이 됩니다. 프라임 세일이라는 좋은 소식 명분(?)이 있기 때문에 외부 마케팅 (SNS, 이메일,검색광고,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홍보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제품이 좋다라는 마케팅과 제품을 싸게 살 기회라는 마케팅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죠.
이제 진짜 실전이다!🙋♂️
아마존에서 공식적인 컷오프(cut off)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행사일자 기준 한달 전에는 FBA 센터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물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중순을 예상해보면 9월까지는 미국에 도착하는 물류 계획을 잡으셔야겠지요. 해상 운송으로 물류가 넉넉하게 1달 정도 걸리니, 9월 초 출항하는 일정을 잡으셔야 어려움 없이 입고가 가능합니다.
또한 사전에 리스팅 최적화를 다시 한번 진행하시고, 특히 키워드에 시즈널리티를 잘 반영하셔서 프라임 때 많이 구매할 키워드를 타겟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존 포스팅도 차곡차곡 쌓아두시구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아마존 프라임 빅 딜을 위해 피앤피라인도 함께 뛰어가겠습니다.
|
|
|
4. (미국 소식) UPS 노조 합의, 그 결과는?
아마존 물류를 책임지는 UPS 는 어떤 회사일까?🙋♂️
UPS는 Jim Casey이 1907년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창업하였으며, 현재는 세계적인 택배 및 물류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성장해왔습니다. 아마존은 초기 물류를 UPS를 통해 진행했으며. 특히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에서 UPS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물량은 넉넉하니 다시 가져와볼까...?🤫
시간이 지나며 아마존은 점차 자체 물류 서비스를 확장해 나갔고, 2014년에 자체 물류 네트워크인 "아마존 로지스틱스"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는 아마존의 배송 인프라를 강화하고, 독립적인 배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아마존의 수많은 데이터와 FBA센터 거점 등은 언제든 아마존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최근 아마존의 비용 절감 기조에 따라 사업을 계속하여 확장하기 보다는 당분간은 효율성 위주의 방향성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비용 전가는 쉽지 않다😓
이번 UPS 노사 협의에 따라 시간당 최저임금은 17달러에서 25달러로 상승하였고,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연 14만5000달러에서 17만달러로 인상됩니다. UPS의 비용이 늘어나기에 서비스 가격을 상승시킴으로 비용 전가가 필요한데, 가장 큰 고객사인 아마존은 오히려 자체적인 물류 경쟁력을 높여가고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서비스 가격을 올리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용은 결국 오른다⬆️
임금상승, 유가 상승,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은 결국 물가 인상을 가져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시작된 물류대란은 소비자 물가 상승의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결국 UPS가 배송 서비스 가격을 올리던지, 아니면 아마존이 자체 배송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키던지 결과적으로 물류 비용은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러들은 그 비용을 판매 가격에 빠르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성장률에 차이가 나겠지요. 결국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브랜드의 가치이기에 더욱 브랜드에 집중하여 치열한 아마존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
|
해외 배송
아마존 입고
US/KR 물류센터
수출 컨설팅
|
|
|
주식회사 피앤피라인 코리아 korea@pnpline.com Add: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82 한국복합물류 J동 1층 / 2층
|
|
|
|
|